WNCN, Derek Rowles를 뉴스 디렉터로 임명
지역 뉴스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지도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에 위치한 CBS 계열 방송사인 WNCN이 Derek Rowles를 새로운 뉴스 디렉터로 임명했다. Rowles는 2023년 12월부터 WNCN의 부뉴스 디렉터(Assistant News Director)로 활동하며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비전으로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WNCN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John Lewis는 “Derek은 우리 뉴스팀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였습니다. 그는 지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시각으로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라며 “그는 지역 주민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지역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의 리더십이 우리 방송국의 미래를 밝힐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지역 방송업계에서 다년간 경험 쌓아
WTVD에서 23년간 경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리더십 구축
Derek Rowles는 WNCN으로 오기 전에 롤리-더럼 지역의 ABC 계열 방송국인 WTVD에서 23년 이상 근무했다. 그는 프로듀서에서 시작해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와 부뉴스 디렉터까지 성장하며 방송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Rowles는 WNCN에서 지역 뉴스와 폭넓은 시청자층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기여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 직책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 신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강화
지역 사회와 시청자를 위한 뉴스 제작에 전념
Rowles는 뉴스 디렉터 임명 소감에서 “이 역할은 저에게 큰 기회이며, 이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재능 있는 팀을 이끌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현대 TV 뉴스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시청자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를 기대합니다. 그것은 바로 속보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날씨 정보, 그리고 공정한 지역 뉴스입니다. 이는 CBS 17이 가장 잘하는 일이며 앞으로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Rowles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뉴스 디렉터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WNCN은 새 리더의 지휘 아래,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