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송 취재진, 뺑소니 사고 목격

네바다 리노 방송팀, 생방송 전 뺑소니 사건 목격

  • 사고 차량 운전자는 도주 후 경찰에 체포돼

네바다주 리노의 지역 방송국 KTVN의 취재진이 화요일 밤 생방송을 앞두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건은 저녁 7시경 발생했으며, 사고 당시 세단(Sedan) 차량과 SUV가 신호등이 녹색인 상태에서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양 차량 모두 진행 신호를 받고 있었으나, 세단 차량이 좌회전을 시도하며 SUV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후 SUV는 곧바로 도로 옆으로 이동했으나, 세단 운전자는 차량 손상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주행하다 결국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세단 운전자를 추적한 끝에 체포하였으며, 사고로 인한 부상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좌회전 차량의 법규 위반이 사고 원인

  • 도주극으로 이어진 혼란스러운 사건

해당 사고는 교통신호와 도로 위 운전자 책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좌회전 시 도로우선권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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