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 새로운 글로벌 광고 책임자 영입
Uber는 크리스티 아길런(Kristi Argyilan)을 새로운 글로벌 광고 부문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즉시 발효되며, 아길런은 Uber의 광고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Albertsons와 Target에서 쌓은 풍부한 경력
아길런은 이전에 Albertsons에서 리테일 미디어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광고 사업을 이끌었다. 그녀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직책을 맡아왔으며, 그 전에는 Target에서 6년 이상 광고 부문을 책임지며 Target의 광고 플랫폼 'Roundel'을 창립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그녀는 Goodby, Silverstein & Partners와 Hill Holliday 등에서 각각 7년, 5년간 일했으며, IPG 계열사에서도 총 7년간 경력을 쌓았다.
2022년 출범한 Uber 광고 사업, 빠른 성장 기대
Uber는 2022년에 광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까지 광고 매출이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길런은 Uber에서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빠르게 성장하는 상업 구조를 구축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리더십과 협업 강화
아길런은 Uber의 배달 부문 수석 부사장인 피에르-디미트리 고르-코티(Pierre-Dimitri Gore-Coty)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Andrew Macdonald 수석 부사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광고 부문 글로벌 팀을 이끌 계획이다. 그녀의 팀은 미국 광고 책임자인 메건 람(Megan Ramm)과 국제 광고 책임자인 폴 라이트(Paul Wright)도 포함한다.
Uber와 아길런의 협업은 광고 분야에서의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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