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새로운 최고 투자 책임자로 케이티 클라인 임명
전문가로 자리잡은 클라인, 혁신 이끈다
옴니콤 미디어 그룹(OMG)이 케이티 클라인을 최고 투자 책임자(Chief Investment Officer)로 임명했다. 클라인은 이전에 PHD USA에서 같은 직책을 맡아 3년간 근무했으며, 버거킹, 델타 항공, 폭스바겐 그룹과 같은 클라이언트를 위한 통합 투자 부서를 설립한 바 있다. PHD에서의 활동 전, 그녀는 퍼블리시스 그룹 산하 제니스(Zenith)에서 16년 이상 근무하며 전무이사 겸 전국 비디오 투자 사업 책임자로 승진했다.
200억 달러 규모의 매체 지출 관리
전통 미디어부터 디지털 채널까지 아우른 클라인
OMG에서 클라인은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미디어 지출을 관리하며, 전통 및 디지털 채널 모두를 포함하는 업무를 맡는다. 그녀는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에게 변화를 가져오는 결과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업계 최초의 크로스-스크린(크로스 플랫폼) 선계약 거래를 성사시킨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파트너십 및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뉴욕 본사를 중심으로 활동
CEO 랄프 파르도와 협력하며 현대적 마케팅 우선 과제 실현
클라인은 뉴욕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며 OMG 북미 CEO인 랄프 파르도에게 직속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임명으로 그녀는 내년에 회사를 떠나는 제프 칼라브레제의 후임자로 자리잡는다. 이 발표는 또한 OMG가 최근 인터퍼블릭 그룹(Interpublic Group)을 인수하며, 약 710억 달러 규모의 통합 미디어 청약으로 세계 최대 광고 그룹을 형성하려는 맥락에서 이뤄졌다. 이에 대해 파르도 CEO는 클라인을 "미디어 환경에서 차별화된 기회를 창출하며 가치 증대를 실현하는 데 능숙한 리더"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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