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크리스마스 맞이 새로운 기능 추가
축제 분위기 살린 앱 테마 및 기능 제공
스냅챗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주로 유료 구독 서비스인 스냅챗+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시즌에 어울리는 테마와 버튼 디자인으로 앱의 외관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다.
새로운 테마는 예쁜 색조를 활용해 앱에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사용자들이 사전 설정된 색상 조합을 선택해 앱의 디자인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냅챗+ 가입자들은 채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트모지(Bitmoji) 반응도 추가로 제공받아 더 재미있고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다양한 업데이트 제공
AI 기반 'Ugly Sweater' 렌즈로 유머 강조
스냅챗은 유료 가입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서도 휴가 시즌을 기념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테마를 적용한 업데이트된 렌즈가 포함되며, 사용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Ugly Sweater"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추가로 기존 24시간 안에 자동 삭제되는 메시지 정책에서 변화가 일어나, 대화 내용을 최대 7일간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제공된다. 이는 연말연시에 기기 사용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지 및 스토리 보관 기간의 변화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정책 수정
스냅챗+ 구독자들은 이미 스토리를 최대 1주일까지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채팅 메시지도 일정 기간 저장이 가능해졌으며, 모든 참여자가 동의해야 하는 자발적인 설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이러한 기능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영구적인 정책 변경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능들은 크리스마스 시즌 중 사용자 관심을 끌고 앱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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