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포츠 디렉터로 케빈 홀든 영입

WNCN, 스포츠 디렉터로 케빈 홀든 임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에 위치한 CBS 계열 방송사 WNCN이 케빈 홀든(Kevin Holden)을 스포츠 디렉터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두고 WNCN의 뉴스 디렉터인 에드 트라우스케(Ed Trauschke)는 "홀든은 세계적인 수준의 스토리텔러로, 전국과 지역 스포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다양한 방송 경력 보유, 스포츠 전문성 인정

홀든은 스포츠 방송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주요 스포츠 뉴스를 보도하고 경기 해설까지 맡아왔다. 특히 밀워키에 위치한 WDJT에서 스포츠 디렉터로 근무하며 메이저리그 야구팀 밀워키 브루어스와 NFL 팀 그린베이 패커스를 스페인어로 중계한 경력도 있다.

그의 커리어는 매우 다채롭다. 플로리다 올랜도의 WOFL, 텍사스 오스틴의 News 8,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의 WHNS에서 활동했으며, 초기에는 조지아 돌턴의 WDNN을 통해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미시시피 투펠로, 텍사스 휴스턴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활기찬 스포츠 현장 기대

롤리 지역의 활기찬 스포츠 문화에 대해 홀든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대학 농구는 이 지역의 상징적인 스포츠이며, NHL 카롤라이나 허리케인스의 경기를 다룰 기회도 기대되고 있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케빈 홀든은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전문성을 제공하며, WNCN에서 그의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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