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4명의 주요 리더를 C급 임원으로 승진

C-suite 새 인사로 미래 전략 강화

독일 광고대행사 Deutsch는 최근 네 명의 주요 부서 리더를 C-suite로 승진시키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승진자는 Ivan Perez-Armendariz(최고 디지털 책임자), Heide Peper Hays(최고 데이터 및 인텔리전스 책임자), Diego de la Maza(최고 제작 책임자), 그리고 Lauren Tetuan(최고 미디어 책임자)이다. 이들은 Omnicom Group과 Interpublic Group(IPG) 간의 합병 발표 직전에 새로 임명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전략적 배치

  • Ivan Perez-Armendariz: 그는 2019년 Deutsch에 합류했으며, Taco Bell의 주문 앱을 재설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Heide Peper Hays: 20년 이상의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한 그녀는 Deutsch의 데이터 및 분석 분야를 확장해왔다.

  • Diego de la Maza: 2018년부터 통합 제작 팀을 이끌어온 그는 제작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 Lauren Tetuan: 그녀는 디지털 미디어 팀을 구축하고, 프로그래매틱 광고, 동영상, 소셜 미디어, 검색 마케팅 전문가들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강화했다.

합병을 앞둔 전략적 조치

이번 승진은 앞서 예고된 Omnicom Group과 IPG 간의 합병을 대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조직 변화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당 인사들은 Deutsch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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