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업계 인사 이동 소식 정리

글로벌 광고·마케팅 업계 주요 인사 이동

세계 광고·마케팅 업계의 최근 행보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달 다양한 변화들이 전개되었으며, 몇몇 주요 회사들의 움직임을 소개합니다.


Omnicom과 IPG의 빅딜 이후, 계속되는 업계 변화

Omnicom의 IPG 인수는 올해 최대 이슈 중 하나였지만, 이달에도 여러 중요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AKQA, 호주 팀 강화

AKQA 호주는 타라 맥켄티(Tara McKenty)를 크리에이티브 총괄(Executive Creative Director)로 영입하며 화이트그레이(whiteGrey)와의 통합 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APAC 지역에서 16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팀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Alma, 조지 무리요 임명

광고 대행사 Alma는 조지 무리요(Jorge Murillo)를 공동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임명했습니다. 그는 맥도날드(McDonald’s)와 몰슨 쿠어스(Molson Coors)와 같은 주요 고객사들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책임지게 됩니다.


Brave Bison, Engage Digital Partners 인수

Brave Bison은 약 1,370만 달러에 Engage Digital Partners의 전 주식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rownstein Group, 리사 리오스 합류

Brownstein Group은 리사 리오스(Lisa Rios)를 브랜드 전략 디렉터로 임명하며 전략적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제일기획, 몰컴 포인트 퇴사

제일기획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몰컴 포인트(Malcolm Poynton)가 10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회사를 떠납니다. 그는 2014년 12월 제일기획의 첫 글로벌 CCO로 임명된 바 있습니다.


Dentsu, 영향력 강화

덴츠(Dentsu)는 새로운 'Dentsu Influence' 프로그램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능력을 확대했습니다. 데이터와 창의를 활용해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한다는 전략입니다.


Finn Partners, 새로운 고객 확보

핀 파트너스(Finn Partners)는 핀테크 기업 Fiserv와 글로벌 PR 계약을 맺었으며,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의 북미 지역 커뮤니케이션도 맡게 되었습니다.


Fuse, 인도 시장 진출

Omnicom의 미디어 그룹 Fuse는 인도 뭄바이에 새로운 사무소를 오픈하며, 지가 람비아(Jigar Rambhia)가 총괄합니다.


Grey, 글로벌 리더십 재편

Grey는 세계 크리에이티브 매니지먼트 책임자로 엠마 토네티(Emma Tonetti)를 임명하고, 플로렌시아 케슬러(Florencia Kessler)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승진시켰습니다.


Hawke Media, 브랜드 전략 확장

Hawke Media는 'We Are Unicorns'를 인수하며 브랜드 전략 및 서사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WPP, 유니버설뮤직과의 협력 강화

WPP는 유니버설뮤직그룹(Universal Music Group)과 제휴를 강화하여, 고객 네트워크가 이들의 아티스트 및 레이블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Ogilvy UK, 유방암 자선단체와 협력

Ogilvy UK는 'Breast Cancer Now'의 에이전시 파트너로 선정되며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 중입니다.


이번 달에도 광고·마케팅 업계의 경쟁은 치열합니다. 각 대행사의 새로운 전략과 협력 관계는 앞으로의 업계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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